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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오바오 한국어 번역 이용방법





요즘 타오바오 직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타오바오 닷컴은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의류, 전자기기, 생활용품 등 중국 제품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아무래도 해외 제품의 경우 정식 수입업체를 통해 구매하게 되면 수수료등으로 가격이 뛰어오르게 되는데, 본인이 직접 해외 사이트에서 직구를 하면 배송료와 관부가세(150달러 미만은 제외)만 더 부담하면 훨씬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은사람들이 직구의 매력에 끌리는 것 같다.



타오바오 직구를 하기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주어야 하는데, 처음 접속하면 일단 알아볼 수 없는 중국어들 때문에 머리가 아파오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중국어를 몰라도 타오바오 한국어번역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타오바오는 글로벌 쇼핑몰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많은 나라의 언어들을 사이트 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홈페이지 좌측 상단을 보면 국가를 선택할 수 있는 문자 메뉴가 보인다. 눌러주면 아래로 여러 국가명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한국(韓國)을 선택해 클릭해 준다.




그리고 바로 옆을 보면 언어를 지정해주는 메뉴가 보이는데 역시 눌러주면 아래로 드롭메뉴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현재의 언어가 표시 돼있는 곳 옆의, 아래 화살표 모양 버튼을 클릭해준다.



그러면 아래로 수많은 나라의 언어가 표시된다. 여기서 Korean을 선택해주면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온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 방법으로 번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용자도 많다고 한다. 사용자의 환경에따라 원인도 해결방법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일이 해결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위의 방법으로 번역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구글 크롬을 통해 한국어로 번역하는 방법도 소개하기로 한다. 이 방법은 구글 크롬 브라우저가 반드시 필요하니 없는 사람들은 먼저 구글 사이트를 통해 브라우저 설치부터 해주도록 하자.



  타오바오 한국어 크롬으로 번역




크롬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한 화면이다. 화면의 빈 곳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새 메뉴가 뜨는데 여기서 한국어(으)로 번역(T)를 클릭해준다.



그러면 '페이지가 번역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온다. 구글번역기로 번역된 내용이기 때문에 문맥이 어색할 수 있으나 쇼핑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미지로 된 중국어는 번역되어 나오지 않는다.



현재 상태에서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일일이 번역을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더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한가지 설정을 더 해주어야 한다. 상단에 인터넷 주소 입력란 오른쪽 끝을 보면 저렇게 페이지 모양의 아이콘이 보인다. 클릭해주자.



아까 보았던 메시지창이 표시되는데 여기서 옵션을 눌러준다.



이곳에서 항상 번역을 체크하고 완료를 누르면 홈페이지에 머무는 동안 어느 페이지로 이동하든 항상 한국어로 자동번역이 되어 나온다. 이제 마음껏 쇼핑하는 일만 남았다.


지금까지 타오바오 한국어 번역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타오바오 직구에 도전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