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안내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가맹 상점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이다.
점차 늘어가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들이 매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0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다.
전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종이상품권과 전자상품권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종이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이 있으며 전자상품권은 5만원권과 10만원권이 있다. 취급 금융기관은 종이 13곳, 전자 7곳으로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온누리 전자상품권은 위·변조 등의 사고위험으로부터 자유롭고 가맹점의 카드결제수수료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기때문에 가맹점포 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전통시장과 점포에 위와같은 스티커가 붙어있는 곳이 가맹점이다. 전국 약 200여 곳의 오프라인 전통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같은 시장내 점포라도 가맹이 되는 곳과 안되는 곳이 있으니 이용시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가맹점을 상세히 알아보려면 전통시장 통통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전통시장 통통에서는 내가 사는 지역의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쉽게 조회해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상단 메뉴중 온누리상품권 - 가맹점포 찾기로 들어간다.
가맹점포 찾기에서는 지도와 함께 검색창이 제공 되는데 상단에 주소 혹은 점포명을 직접 입력해서 검색할 수도 있고 지도그림에서 원하는 지역을 클릭해서 조회해볼 수도 있다. 예를들어 위와같이 전라북도를 선택하고 전주시를 클릭하면,
이렇게 아래에 전주시 가맹 전통시장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종이상품권과 전자상품권별로 조회가 가능하며 각 시장 대표 전화번호와 가맹점포수까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오른쪽의 '가맹점'버튼을 클릭하면 각 시장내의 가맹점포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주 서부시장 조회 결과이다. 7번상회, 고흥수산, 낙원떡집 등 가맹점포 상호명을 확인할 수 있고 상세주소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오프라인 사용처는 이와같은 방법으로 쉽게 조회가 가능하다.
전자상품권의 경우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우체국 쇼핑, 인터파크, 제주전통시장 쇼핑몰 등 7개 온라인 쇼핑몰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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