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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면 돈되는 난방비 절약방법

category 생활정보 2017. 1. 15. 00:08



  알고나면 돈되는 난방비 절약방법



안녕하세요. 찬바람 쌩쌩 부는 완연한 겨울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방안에만 있어도 찬바람이 선들선들 스며드는데요. 춥다고 보일러 빵빵하게 틀자니 난방비 걱정이 앞섭니다.


애기 분유값에 통신비에 보험료에 대출 이자에 치킨값에 나갈 돈은 많은데 난방비 걱정까지 생활이 정말 빠듯하죠.


이런 때 난방비 절약방법 몇가지만 알고나면 한달에 치킨 한마리는 더 먹을 수 가계경제의 부담을 확 덜어줄 수 있답니다. 그럼 알고나면 돈되는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외풍 차단, 단열재 사용


난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기운을 막는 것이 최선입니다. 지금 문틈이나 창문 틈에 손을 갖다 대 보세요. 혹시 문틈, 창문 틈으로 찬바람이 들어오고 있나요? 그렇다면 심각한 열손실이 생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럴 때 창문 틈과 현관 틈에 문풍지를 꼼꼼하게 붙여 주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바람과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캡(뽁뽁이)을 창문에 붙여주는 것도 상당한 난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집니다. 유리창은 열 전도율이 높기때문에 창틈 뿐 아니라 유리창을 통해서도 열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럴때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이기만 해줘도 실내 온도가 2도나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보조난방기구 활용


보일러는 집안 전체를 데워야하기 때문에 에너지소비가 심한데요. 보일러 온도를 낮추고 보조난방기구로 사용하는 공간만 따뜻하게 해주면 난방비를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보조난방기구로는 전기장판이나 온수 매트, 전기 난로 등등이 있는데요. 주의할 점은 보조난방기구를 선택할 때 소비전력을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오히려 전기세가 더 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요즘은 난방텐트라는 것도 있는데요 집안에 설치하면 외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가둬서 열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으니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답니다.

 



  커튼 및 카펫 활용하기


커튼은 차광용이나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외풍을 막아주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풍지를 붙이고 뽁뽁이를 붙여도 찬바람이 완전히 막아지지 않는다면 커튼을 달아주는 것만으로 외풍을 거의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펫을 거실이나 방에 깔아두면 바닥이 식는 것을 막아줘서 난방효율을 30%정도나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보일러 끄지 않기



흔히 난방비를 아끼기위해서 외출시에 보일러를 끄고 나가시는 분이 많은데, 이렇게하면 오히려 난방비가 더 들어간다고 하네요. 보일러를 끄면 추운 바깥날씨 때문에 방안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데 다시 보일러를 가동하면 실내를 다시 데우기위해서 연료의 소모가 심합니다. 하지만 적정온도로 방안을 춥지않게 유지하면 난방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연료소모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냉장고랑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계속 차갑게 돌아가는 냉장고보다 껐다 켰다 하는 냉장고가 전기를 더먹는 원리라고 할까요?

따라서 외출시에도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말고 실내가 최소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일러의 외출기능을 눌러 놓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답니다.

 



  실내에서도 따뜻하게 입기


집에있을때는 반바지에 면티 한장, 편한 차림으로 있고 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우리는 난방비를 절약해서 치킨을 한마리라도 더 먹어야 가계경제에 보템이 되야 하기 때문에 집안에서도 내복이나 두툼한 수면 잠옷, 수면양말 등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 온도를 1도만 낮춰도 난방비는 7%나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두툼한 옷을 입고 있으면 체감온도가 3도나 올라간다고하니 난방비 절약효과는 말할 필요가 없겠죠?

 

이상 몇가지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요즘 월급빼고 다올랐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만큼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데요. 난방비 절약방법은 사실 간단히 생활 습관만 바꿔도 어렵지 않은 일이니 모두가 실천해서 절약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