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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의 필수 준비물 '여권'



여행이란 언제나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업무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달콤한 휴식과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험으로 인생공부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전에 비해 요즘은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보다 넓은 견문을 쌓기위해 혹은 남들과 다른 경험의 축적으로 자신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히기 위해 해외여행을 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각종 패키지상품 등으로 예전에비해 해외여행의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한 몫한다고 볼 수 있죠.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할 것은 여권입니다. 해외 출국시 국적/신분 등을 증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류인데요. 여권을 발행하기위한 서류로는 여권발급신청서 및 여권용 사진 1매(6개월 이내 찍은 사진), 신분증 및 남성의 경우 병역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또한 여권에는 영문이름을 표기해야하는데 여권 영문이름 표기는 생각보다 중요한 사안입니다. 해외에서 카드결제를 해야할 일이 있을 때 이 영문이름을 검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난 혹은 분실카드인지 알아보기 위해서인데요. 여권의 영문이름과 카드의 영문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결제를 할 수 없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권을 발행할 때는 본인의 신용카드와 같은 이름의 영문이름 표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 영문이름 표기법



본인의 영문이름 표기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네이버에서 간단하게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 영문이름 변환기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네이버 검색창에 '한글이름 로마자 표기'라고 검색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걸로 본인과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이 주로 어떤 영문철자를 이용하는지 사용 빈도까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네이버 검색창에 '한글이름 로마자표기'라고 검색하면 한글이름 영문 변환기가 나오는데 그곳에 본인의 한글 이름을 입력하면 여러가지 표기법의 영문이름으로 변환되어 나옵니다.

아래 예시를 보겠습니다.

 

어려운 이름을 가진 분들을 예로 들어보기 위해 저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케이블 드라마 도깨비의 감독 '이응복'pd님의 이름으로 검색해봤습니다. 같은 이름이라도 Lee Eungbok, Lee Ungbock 등 여러가지 영문 표기법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옆을 보면 사용빈도 라는 것이 보이는데, 녹색이 많을수록 사람들이 많이 쓰는 영문 표기법이라는 얘기입니다. 즉 선호도가 높은 영문 철자 표기법이라는 뜻이죠.

 

이응복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은 Lee Eungbok이라는 영문표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네요. 이름을 영문으로 표기할 때는 반드시 성과 이름의 앞글자를 대문자로 써줘야한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유용하겠습니다.


이로써 간단하게 본인의 여권 영문이름 표기법을 알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여행에서 사소한 영문이름 표기 실수 하나로 눈쌀 찌푸려지는 일이 생기면 속상하겠죠? 준비는 아무리해도 모자라다는 말이 있습니다. 멀리 떠나는 해외여행인만큼 사소한 부분부터 철저하게 점검하고 준비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