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원형탈모 초기증상 및 예방법 총정리

category 건강 2017. 1. 27. 01:47




  원형탈모 초기증상과 예방법 총정리!



원형탈모 초기증상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어 심각한 탈모가 진행됩니다. 외모가 사회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큰데요. 탈모가 생기면 첫인상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알게모르게 불이익이 미치게 됩니다. 또한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원형탈모는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나는 아니겠지 방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원형탈모는 사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흔한 질병입니다. 요즘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실제로 청소년 탈모 유형의 약 70%가 원형탈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원형탈모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시다.



  원형탈모는 왜 생길까?




원형탈모는 모낭을 침범하는 염증성질환입니다. 일반 탈모와 다르게 동전처럼 원형의 탈모반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으며 두발 뿐 아니라 체모에도 침범할 수 있는 비흉터성 자가면역성 탈모 질환입니다. 원형탈모는 침범 정도나 모양에따라 구분되는데, 두발이 모두 빠진 경우를 전두 탈모증, 전신의 털이 다 빠지는 경우 전신탈모증이라 부릅니다.



원형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주로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스트레스나 유전적 소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원형탈모는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치유되기도 하지만 재발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유전형 탈모는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반해 원형 탈모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형탈모 초기증상은?




원형탈모 초기증상은 두피의 특정 부위가 가렵거나 그 부위를 당겼을 때 모발이 많이 빠져나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또한 두피가 건조한 느낌이 들고 비듬이 갑자기 많아지는 것도 원형탈모 초기증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원형탈모는 자각증상 없이 갑자기 발병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발견하기 매우 어려운 질환입니다.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에서 유심히 관찰하고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처음에는 10원짜리 동전 크기로 탈모 부위가 작고 단발성일 수 있지만, 방치해 둔다면 100원 500원 크기로 커지거나 여러 부위에 동시적으로 탈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원형탈모는 진행속도가 빠르고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우선은 역시 원형탈모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원형탈모 예방법




1. 균형잡힌 식습관.

모발은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등의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평소 생활에서 균형잡힌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침을 거르는 습관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영양 균형을 깨뜨려 모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되도록 식사시간은 일정하게 맞추는 습관이 좋습니다.



2.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우리 몸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필요로합니다. 밤늦게까지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게 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깨지고 모발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과로로인해 피로가 누적되는 것 역시 모발건강에 적신호입니다. 평소 생활 습관에서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원형탈모 예방과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3. 스트레스 받지 않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액순환이 저해돼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영양공급에 이상이 생기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곳이 바로 우리 몸의 가장 끝부분 즉 손톱과 발톱 그리고 모발입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고 운동이나 취미생활등으로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두피 마사지 및 나에게 맞는 샴푸 사용.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면 모공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적절히 두피마사지를 해주면 비듬이나 노폐물이 떨어져나가고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두피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모발에 영양공급이 원활해집니다. 또한 샴푸를 할 때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성, 지성용 또는 모발의 윤기상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샴푸 제품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모발 및 두피의 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샴푸를 써주는 것이 원형탈모 초기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머리는 하루 1번 감는 것이 좋으며 화학성 샴푸보다는 쳔연샴푸를 사용하고 샴푸 후에는 거품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원형탈모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들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탈모의 불안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