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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ems 조회 방법 쉬운 안내

category 유용한 정보 2017. 3. 3. 12:47



  우체국 ems 조회 방법





얼마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스마트워치가 ems로 무사히 도착했다.


ems란 국제특송 우편을 말하는데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해외로 물건을 보낼 때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택배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국내쇼핑몰을 이용하면 빠르면 다음날 늦어도 보통 3일 이내는 물건을 받아 볼 수 있지만 해외 직구이용시 보통 일주일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리다 보면 물건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혹은 분실하지 않고 잘 오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럴 때 우체국 ems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받으려는 물건 혹은 보내는 물건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것도 일종의 해외배송 조회이다보니 지레 겁먹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은데 겁먹을 필요가 전혀 없다. 설명을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을만큼 간단하니 이하막론하고 바로 우체국 ems 조회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우체국 ems 조회는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포털 검색창에 우체국을 검색해 준 후 '인터넷 우체국'의 EMS를 찾아 클릭해주자.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우측에 EMS 행방조회가 바로 잘 보이게 자리잡고 있다. 빈 칸에 우편물 번호 13자리(영문 숫자 혼합)를 입력하고 조회를 해주면 된다.




ems 코드를 제대로 입력했다면 등기번호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이미 받은 물건이라 배달완료라고 조회 되지만 받기 전에는 배송중이라고 표시된다. 정확한 배송 위치를 알고 싶으면 우측 아래의 자세히보기를 클릭해 준다.



자 그러면 이렇게 처리일시와 현황, 그리고 물건의 현재 위치를 간단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국내 택배조회 방법에 비해 크게 어려울 것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상으로 우체국 ems 조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고로 배송중 배송사고 발생시에 행방조회를 청구할 수 있는데, 청구기한은 접수한 다음날로부터 국제소포는 6개월 이내, 국제특급은 4개월 이내, 배달보장서비스 대상국가는 30일 이내, 국제특급프리미엄은 3개월 이내이다. 청구기한이 지나면 손해배상 청구가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하겠다.


또한 아래는 ems로 보낼 수 있는 물품과 보낼 수 없는 물품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보낼수 있는 물품

편지, 각종서류, 선물 및 상품 등을 최고 30kg까지 보낼 수 있다. 다만 스페인,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등 일부 국가의 경우 취급 중량을 20Kg 이하로 제한하기도 한다.

- 업무용서류 (Official Communications)

- 상업용서류 (Commercial Papers)

- 컴퓨터데이터 (Computer Data)

- 금융기관간의 교환수표 (Check Clearances)

- 상품견본 (Business Samples)

- 마그네틱 테이프 (Magnetic Tape) ㆍ마이크로 필름 (Microfilm) 

- 상품 (Merchandise : 나라에 따라 취급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음)


보낼수 없는 물품

다음 물품은 국제특급우편물로 보낼 수 없다.

>UPU에서 정한 금지물품(UPU 협약 제25조, 통상/소포 공통)

- 마약류, 향정신성물질, 폭발성ㆍ가연성 또는 기타 위험한 물질, 방사성 물질, 외설적이거나 비도덕적 물질 

- 배달국가에서 수입이나 유포를 금하는 물품 

※ 음식물(특히 김치), 한약, 동ㆍ식물류, 송이버섯 등 

- 내용물의 성질이나 포장으로 인해 직원에게 위험을 주거나 다른 우편물 또는 우편장비를 오염시키거나 훼손을 줄 수 있는 물품

>기타 금지물품

- 주화, 은행권, 동전 및 화폐 등 법정통화, 송금환, 각종 지참인불유가증권류, 여행자 수표, 가공 또는 비가공의 금ㆍ은 등 보석 및 귀금속, 신용카드, 항공권, 유레일패스(Eurail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