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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증 인터넷 발급 재발급 안내





보통 요식업에 취직을 하거나 대학생들이 학자금,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 경우 보건증을 제출해야 할 때가 더러 있다. 이럴때 보건증 인터넷 발급 간단하게 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면 편리하겠다.


보건증 같은 경우 식당이나 카페, 패스트푸드점 같은 업종에서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서류이니 미리 보건증 인터넷 발급 방법 알아보고 준비해서 취업 및 아르바이트 계획에 차질 없도록 하자.



보건증 인터넷 발급을 위해서 우선 공공보건포털로 접속을 해야한다. 포털 검색 사이트에서 '공공보건포털'을 검색하면 된다.





공공보건포털은 보건복지부의 온라인 민원 사이트로 각종 제증명서 발급 및 진료예약, 검사결과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보건증 인터넷 발급을 받으려면 온라인민원서비스의 제증명 발급 항목을 클릭하면 된다. 9월부터 공공포털에서 크롬의 ActivX지원을 중단했으므로 익스플로러를 통해 접속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은행이나 한국정보인증 등에서 범용공인인증서를 무료로 발급해주고 있으니 공인인증서가 없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발급 받아 두면 유용하겠다. 또한 공유프린터로는 출력이 제한된다고 하니 유의해야 겠다.



제증명발급 페이지에 접속하면 개인정보 수집동의에 체크하고 보건증 발급을 진행하면 된다. 공인인증서와 입력한 개인정보가 일치하지 않으면 이용이 제한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먼저 발급받을 보건기관의 이름이나 지역명을 기재하고 검색후 본인이 검사받은 곳을 선택해 준다. 그리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조회하기를 클릭해주면 된다.



그러면 신청 및 발급내역이 나오는데, 그 중 건강진단결과서 (보건증)을 찾아서 클릭해주면 보건증 인터넷 발급이 완료된다. 이제 프린터에서 보건증을 출력하기만 하면 끝이다.

지금까지 보건증 인터넷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발급은 인터넷으로 되지만 보건증 신청을 위해서는 먼저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가 기본 검진을 받아야 한다.



거주지가 아니더라도 지역에 상관없이 아무 보건소에서나 보건증 신청 및 검진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로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혹은 여권도 가능하며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증으로도 신분확인이 가능하다.



검사 소요시간은 대략 20분 정도에 불과하니 크게 부담가질 필요가 없겠다. 보건증 발급 비용은 처음 발급시 무료이며 분실 혹은 유효기간 만료로 재발급 신청시 1500원 정도의 재발급 수수료가 발생한다. 보건소에 따라 비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수수료 300원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보건증 발급 신청시 보건소에서 검진하는 항목은 요식업의 경우 장티푸스, 결핵, 전염성 피부질환등의 검사를 하게되며 유흥업소는 성병검사가 추가된다. 대변검사와 흉부 엑스레이검사 두 종류를 실시하게 된다.



신청후 발급일까지 처리기간은 보통 4~5일을 예상하면 되며, 다시 보건소를 찾아가 방문 수령해도 되고 우편 발급도 가능하다. 하지만 인터넷 발급이 가장 간편하니 위의 보건증 인터넷 발급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보건증은 청소년도 발급이 가능하다.


보건증 재발급의 경우 1년 이내 검사 기록이 있으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단, 학교 및 기관의 급식소에서 일하고 있는 경우 재발급 기간이 최대 6개월 이내이니 유의하도록 하자.


이상으로 보건증 인터넷 발급 및 재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